트롬쇠 지역에서 SNE Eiendomsmegling라는 부동산중개업체가 아주 유명합니다.

트롬쇠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 문제가 터지면 대개 이 중개회사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.

최근에는 한 커플이 집을 낙찰받고 좋아하고 있는데, 몇 시간 뒤에 연락이 와서 다른 사람한테 집이 다시 팔렸다는 이야기를 듣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.

결론적으로 집을 못 산 것이 되었고요.

부동산중개업체가 중간에 비딩 라운드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.

트롬쇠 로컬사람들에게는 유명한지 부동산 사건이라고 타이틀만 나왔는데도 다들 'SNE지?' 이러면서 짐작을 하고 계시더군요.

역시나 구글 평점도 1점대였습니다.

트롬쇠 외에도 각 지역마다 빌런(?) 업체들이 하나씩은 있나봅니다.

노르웨이에서 업체나 제품 리뷰평가를 보실 때는 구글에서 업체/제품명+anmeldelse 검색하시면  유용합니다.